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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팁

아이패드프로에서 메디방을 사용할때 깨알 팁 1

by QBii 2016.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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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3일 기준입니다.

 

아이패드프로와 애플펜슬로 웹툰 어플 '메디방페인트(MediBang Paint)'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 글은 애플펜슬 사용할때의 세팅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애플펜슬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면 세팅이 달라질 겁니다.

 

 

메디방페인트(파이어알파카) pc버전은 종종 사용하고 있으니 친숙한데 이 어플로 나온 메디방은 좀 다르네요.

 

한참을 버벅이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몇가지를 여기에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먼저 개인pc에서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었다면 그 세팅을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하고 싶을 겁니다.

 (먼저 pc의 세팅을 클라우드에 저장해 줍니다. Help > Sync Config - Upload all 을 합니다. 전 영어버전을 사용중입니다. 참고하세요.)

 

 

아이패드의 메디방페인트를 열고, Home > Cloud Features 를 선택하면 팝업창이 뜹니다.

 

[클라우드 세팅]

오른쪽 Overwrite는 현재 이 아이패드의 세팅은 다 삭제하고 클라우드에 저장된 세팅으로만 만들어 줍니다.

(만약 pc에서 사용하던 세팅을 클라우드에 저장해 뒀다면 아이패드도 같은 세팅으로 만들 수 있겠지요.)

왼쪽 Add는 현재 이 아이패드 세팅+ 클라우드에 저장된 세팅을 추가해 줍니다.

 

[클라우드 프리셋]

저는 이것을 Default(기본) 세팅으로 이해했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역시 add는 (아이패드에 있던 세팅에 디폴트세팅을 더해준다.)

Overwrite는 (아이패트에 현재 있는 세팅을 다 지우고 디폴트세팅으로만 덮어씌운다.)

 

 

2> 캔버스를 연 후, Multi Touch Gesture Setting을 클릭하면, 

 

 

다음 이미지처럼 팝업메뉴가 뜹니다.

저는 아래 세가지 다 On으로 해 두었습니다. 캔버스를 돌리거나 Undo등을 할때 훨씬 편리하더군요. 

그러나 Pen Pressure setting>팜리젝션모드(아래에 4번설명을 참고)를 On으로 해두면 이 기능은 사용할 수 없더군요.

Rotate Canvas - 두손가락으로 꼬집기(?)로 화면 확대 축소 가능

Undo - 두 손가락으로 화면 탭하면 되돌아가기.

Redo - 세 손가락으로 화면 탭하면 되돌아가기한 것을 취소하기.

 

 

3>캔버스 하단에 보면 여러가지 숏컷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설정을 이렇게 했습니다.

  Shortcut Preferences를 선택하면 자기가 원하는 대로,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4>다음은 애플펜슬을 페어링해야만 선택할 수 있는 설정입니다.

 

좌측의 연필모양을 선택하면 팝업창이 뜹니다. (아래 이미지는 저의 설정입니다.)

저는 팜리젝션과 핑거모드를 끄고 사용합니다.

 

특히 핑거모드는 On했을때 컬러창의 투명색을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버그일까요?)

투명색을 선택해도 그 옆의 색으로 돌아가버립니다. (애플팬슬이 아닌 손가락으로 작업할때는 투명색 사용가능하네요.)

 

 

즉, 

 

1의 팜리젝션을 On하면 위의 멀티터치제스쳐를 사용하지 못합니다. (손가락으로 꼬집어서 축소하거나 확대, 화면 돌리기, Undo등등)

 하지만, 캔버스 좌측 하단의 Hand 툴(손바닥모양)을 선택하면 캔버스를 확대하거나 축소할 수 있습니다. (윗 그림 참조)

 

2의 핑거모드를 On하면 투명색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아래 이미지 참조)

 (애플팬슬이 아닌 손가락으로 작업할때는 투명색 사용가능. 버그가 고쳐질지 모르겠음.)

 

[투명색은 컬러창내에 보시면 있습니다. 선택하여 사용하면 현재 사용하는 브러시 형태로 지우개가 됩니다. 단, 핑거모드사용시 사용못함.]

 

 

이상의 저의 아이패드 프로, 메디방의 설정이었습니다.

 

이후에 또 깨알팁으로 정리할 일이 생기면 포스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몇시간 사용해보니 와콤 신티크대용으로 사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만화체가 단순한 그림이라 충분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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