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라1 호주에서 중고물품 거래하기 한국에 갔다 온 후 첫번째 포스팅이다. 이번의 한국겨울은 너무 추웠고, 호주의 여름은 너무 덥다. 두 계절을 왔다갔다 하니... 한동안 멍~한 상태가 계속 될 것 같다. 호주에 도착하자 마자.. 친구와 난 안쓰는 물건 처분하기를 다시 시작했다. 내가 호주에 도착하기 며칠전에 도착한 친구는 온라인에 다 쓴 커피병을 묶어서 팔려고 내놨다고 한다. 빈 커피병 10개에 5달러로. 그런데 재밌는 것은 그것을 누가 사겠다고 연락이 왔다는 것. 어떤 아주머니가 자기 딸고 함께 진저비어를 만들어야 하는데 병이 필요했다고 한다. 막상 빈 병도 2달러 가게에 가서 사려고 하면 가격이 만만치 않으니...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격이다. [팔려고 내놓은 빈 병 10개 ] 이런 물건들은 많은 사람들은 이베이에 내놓겠지만... 수.. 2013.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