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카 코트에 관해서는 익숙한 이름이라 생각할 것이다.
왜 그런지 나는 알파카코트는 양털의 일종일 것이라 생각하고 말았는데, 얼마전 이곳 호주의 쇼핑몰에서 알파카 사진을 보게 되었다.
보는 순간 너무 귀엽다고 생각이 들면서 마치 실제하지 않는 스타워즈 영화에 나오는 상상의 동물 같다는 느낌?
뽀송 뽀송 털 좀 보게... =_=;;;
내가 알파카가 너무 귀엽다고 하니 친구가 한마리 구해줄까? 반려동물로 키워볼텨? 하는 것이었다.
이곳 친구의 친구(호주아저씨)가 농장을 갖고 있고 알파카도 키운다고 한다.
순간 키워볼까? 했다. ㅋㅋㅋ
집에와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시작.
푸들처럼 털이 보송보송한 알파카 새끼는 너무 너무 귀엽다.
그런데 다 큰 상태의 알파카의 키는 사람보다 크구나. 집에선 절대 키울수 없는 동물인 것이다. ㅜ ㅜ
출처:http://www.questalpacas.com/
알파카(Alpaca)
낙타과의 동물
몸길이 1.2∼2.3m, 어깨높이 94∼104㎝, 몸무게 55∼65㎏이다. 라마보다 작다. 등이 약간 둥글고, 꼬리가 늘어져 있다. 털길이 40㎝로, 땅 가까이까지 늘어지는 것과 그리 길지 않은 품종이 있다. 털빛깔은 검은색·갈색·흰색 등이며, 무늬가 있는 것도 있다.
해발고도 4,200∼4,800m의 산악지대에서 서식한다. 보통 연중 방목을 하는데, 털을 깎을 때에는 주택 근처로 옮긴다. 임신기간 약 11개월이고, 한배에 1마리를 낳는다. 면양보다 털의 양이 적으나 공기가 희박한 곳에 적응되어 있으므로 식용 및 모용(毛用)으로 사육된다. 털은 융단이나 의류에 이용된다. 남아메리카의 칠레·페루와 볼리비아의 안데스산맥에서 사육된다.
참조항목 : 낙타, 라마
[출처] 알파카 | 두산백과 | 네이버지식백과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 흰색 알파카들
출처 http://trainknitting.com/2012/03/01/the-knitters-are-always-easy-to-spot/#
키울 순 없으니 눈으로 라도 즐기는 수밖에.... -_-
색깔도 다양하군...
덧붙여 유튜브에 재미난 알파카 동영상을 첨부해본다.
제목은 스타워즈 알파카!!!
이거 대박이다. 웃기다. ㅎㅎㅎ
상상의 동물같은 알파카 무리..
출처 http://www.ashwoodalpacas.co.uk/
출처 http://www.clouddanceralpacas.com/
난 초코렛색이 귀여워보인다.
알파카 농장을 차리고 싶다는 생각을 아주 잠시 했다.
Source: The Daily Telegraph
이런 재미난 사진도... 있다. 닮은 꼴 사진.
출처 http://www.twilightseries.ca/taylor-lautner/taylor-lautner-looks-like-alp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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