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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중얼

소식(적게 먹기)에 관한 노트

by QBii 201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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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여기저기서 메모해둔 소식에 관한 내용입니다.

 

어떤 책에서 메모해 둔것인데 책 제목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 마음이 가난해서 항상 배고프다 - 음식은 당연히 목숨을 보전하기 위해 먹는다. 그러나 과식과 폭식은 비료를 많이 준 작물과 같아 목숨에 손상을 시키는 것이다. 음식과 생활에서 절제를 못해 늘 허전하여 먹는 것으로 해결한다면 내 운명을 표적으로 활시위를 당기는 것과 같다.
  • 불규칙한 식사는 운명을 바꾼다 - 관상이 좋아도 불규칙한 식사는 몸에 이롭지 못하여 계획한 일들이나 희망들이 제대로 되지 않으며 좋지 못한 관상으로 스스로 바뀐다고 한다.
  • 패가망신의 지름길은 폭식 - 배가 불러도 억지로 먹고, 닥치는 대로 아무거나 마구 먹는 사람은 늘 흐트러진 행동을 하고 정신도 흐려져 만사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
  • 좋은 운명을 만드는 것은 소식 - 소중하면서 무서운 것이 음식이다. 음식은 생명을 기르는 근본이며, 평생의 길흉은 음식에서 비롯된다. 좋은 운명과 관상이 아니라도 소식으로 절제하는 습관으로 모든 일에도 규칙적인 생활과 절제가 일을 잘 풀리게 하여 좋은 운명과 관상으로 바뀐다. 소식하는 사람은 과식과 폭식하는 사람보다 혈색과 행동이 바르며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준다.
  • 성공하고 싶다면 - 자신이 성공할 것인가를 알고 싶으면 먼저 식사를 절제하고 이를 매일 엄격히 실행해보면서 이것이 쉽다고 생각하면 성공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평생 성공하기 힘들다. 식사를 절제하는 것은 마음에 안정을 주고 긍정적인 생각과 흐트러지지 않는다. 그만큼 절제가 힘들어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적은 것이다.

 

위 내용에서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았던 내용은 마음이 가난해서 배가 고프다는 부분이었다.

부정하고 싶지만 공감되는 그런 말이 아닌가... 나는 마음이 가난한가?

 

내 주변을 살펴보았다.

식사를 절제할 줄 아는 사람들은 정말 자기 일을 잘 해나가고 있는 사람이었다.

내가 아는 몇명이 그러했다.

 

오늘날 먹는 것은 너무 흔하여 배고파서 죽었다는 사람은 우리 주변에서 볼 수가 없다.

그만큼 쉽게 요리해서 먹거나, 그것도 귀찮으면 그냥 사다먹게 된다. 그래서 인지 절제도 어렵다.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해소한다거나 술을 마시면서 해소한다거나 하면서 자기 몸을 학대한다.

절제는 의지를 보여주는 한 방법이다. 최소한 먹는 것도 절제를 못하면서 어떻게 꿈을 이룰수 있을까?

 

위의 노트는 가끔씩 폭식하고 싶어질때 나를 절제하게 만드는 글들이다.

 

다른 이들에게도 도움이 되지않을까하여 포스트해 본다.

 

 

소식과 운명

[캔버라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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